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독자 개발한 교류전류(AC)용 발광다이오드(LED) ‘아크리치’가 1와트(W)당 100루멘(㏐)의 광효율을 달성, 1분기 내 양산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아크리치는 가정용 AC에 곧 바로 작동할 수 있게 설계됐다. 기존 LED와 달리 AC를 직류전류(DC)로 바꿔주는 컨버터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4년 세계 처음으로 AC용 LED 칩 개발에 성공했지만 그동안 높은 가격과 낮은 광효율 탓에 양산 공급 실적은 많지 않았다. 이번에 100㏐/W의 광효율을 돌파함으로써 향후 일반 조명용 광원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반도체 측은 “현재 아크리치 광효율은 AC-DC 컨버터를 사용하는 일반 LED와 동등한 수준에 도달했다”며 “오는 3월부터 주요 조명업체에 시제품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4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5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6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7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8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9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10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