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이 건강 체질로 완전 탈바꿈 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일렉은 지난해 매출액 1조1272억원, 영업이익 410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08년 1조9000억원 대비 40% 가량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도 32억원 대비 무려 13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 역시 2008년 0.2%에서 4%로 22배 가량 상승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지난해 영상, 에어컨, 청소기, 모터 등 4개 사업부를 매각하면서 자산건전성을 강화한 데다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우일렉은 지난해 수익성이 악화된 사업부를 과감히 정리했다. 현재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3개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판매한다.
또한 지난해 출시한 클라쎄 드럼업II, 말하는 복합오븐, 화장품 보관가능 양문형 냉장고, 속보이는 김치냉장고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아이디어 제품이 인기몰이를 했다.
이성 대우일렉 사장은 “2010년에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백색가전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대우일렉은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40% 많은 1조6000억원으로 끌어올리고 7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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