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DMC 첨단산업센터] 주요 입주업체:싸이크론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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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크론시스템(대표 공필호 www.cyclon.co.kr)은 최근 웹 표준화 및 장애인 접근성 개선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웹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SBA가 운영하는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 자리잡은 이 회사는 올해 컨버전스 기반 통합 IT 지원 서비스업체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2002년 통합유지보수라는 새로운 전문영역을 창조한 이래 기업 비즈니스를 위한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전자정부 웹 표준 및 장애인 접근성 강화 7개 사업’ 가운데 행정·안전 분야 16개 대표 사이트, 총 4400여 웹페이지의 진단 및 개선사업을 맡아 수행했다. 또 40개 중앙행정기관 및 16개 지방자치단체 기관 홈페이지의 웹 호환성 수준을 진단·평가하고, 담당 실무자를 교육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장 먼저 검수를 마쳐 실력을 검증받았다.

 싸이크론시스템의 웹 서비스는 웹 표준화 및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한 웹사이트 구축을 위해 컨설팅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솔루션으로 최근 ISO9001과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관련 SW업체들과 협력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유로운 웹 환경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웹사이트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계열의 점유율이 99%에 달하는 등 특정 웹 브라우저에 편중되는 경향이 심각하다. 특히 액티브X로 구현되는 각종 보안 및 응용 프로그램은 시각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스크린 리더나 기타 웹 브라우저와 충돌을 일으키는 등 제약이 많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차법)’이 시행됐고 2013년부터 모든 법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웹 접근성의 단계적 준수가 의무화된다.

 웹 표준 및 접근성을 준수해 웹사이트를 구축하게 되면 중복적이고 불필요한 코드가 정비돼 웹사이트의 용량이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신속한 웹 서비스 환경이 제공되며 유지보수가 쉬워져 운영자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싸이크론시스템은 이러한 시장 가능성에 발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함은 물론이고 웹 서비스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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