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10] 전문·벤처기업-우리이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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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이티아이(대표 윤철주·권경환 www.wooreeeti.co.kr)는 냉음극형광램프(CCFL)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올해 CCFL 매출 증대와 더불어 발광다이오드(LED)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새해 화두로 꺼낸 가치는 ‘기술 경쟁력’과 ‘사업 수직 계열화’다.

 우리이티아이는 앞으로도 △기술·개발 경쟁력 △원가 경쟁력 △안정적 고객기반이라는 사업 우위를 바탕으로 CCFL 세계 시장 1위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간다는 목표다. 제품 규격별로 다양화된 제품 라인 구축 경험은 산업 대형화에 대응해 더욱 향상된 성능의 제품 개발 노력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사업인 LED 시장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 보유에 주력한다.

 우리이티아이는 지난 2003년부터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준비에 돌입, 우리조명·우리LST·우리LED 등 계열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LED 사업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CCFL 세계 1위의 신화를 LED 산업에서 재현시키겠다는 포부다. 특히, 칩 생산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는 LED 관련 공정 일체를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은 치열한 시장에서 성공을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는 판단, 수직계열화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우리이티아이를 포함한 계열사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700억∼800억원 규모의 대대적인 설비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중 대부분은 LED패키징·웨이퍼·칩 생산 중심의 LED 라인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올해 경기도 안산 본사는 ‘LED 종합타운’으로 변모하여 모든 계열사의 LED 중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베트남 생산기지인 우리VINA 또한 CCFL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생산거점으로서의 모든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외부적으로는 이미 검증된 기술력과 확보된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요 업체들과 전략적인 투자 및 제휴 관계를 맺어 안정적인 공급·판매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철주 회장은 “올해는 CCFL과 LED 부문 수직계열화 성과를 통해 두 사업이 동반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계열사별로 관련 분야에서 쌓아온 기반이 시너지 효과를 본격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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