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중국서 ‘아바’ 서비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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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온라인 일인칭슈팅(FPS)게임 ‘아바(A.V.A)’가 오는 26일부터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바(A.V.A)는 현지화와 신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전지지왕’이라는 게임명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바는 지난 2008년 일본과 지난해 북미에 이어 세번째 해외 진출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현지 FPS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동시접속자 160만명을 돌파한 ‘크로스파이어’에 이어 아바가 새로운 해외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사장은 “아바(A.V.A)의 이번 중국 정식 서비스는 글로벌 FPS 게임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새로운 해외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텐센트와 상호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시장 경쟁력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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