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주력산업으로 추진 중인 클린디젤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지 실사가 15일 열린다.
현지실사는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기관으로 선정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광주시의 클린디젤 자동차부품산업의 육성 계획 브리핑을 듣고 부품산업의 집적화 단지인 진곡산업단지와 전자부품연구원 등을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실사에서는 진곡산업단지내 클린디젤자동차 부품산업의 현지 입지 요건과 접근성 등을 확인하고, 전자부품연구원에서는 그동안 가전 산업의 추진 성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광주 클린디젤자동차 부품산업은 2015년까지 1조2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1단계 사업비 3000억원에 대해 KDI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3월말까지 완료되면 중기지방재정계획을 거쳐 4월 중순부터는 클린디젤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해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클린디젤자동차산업은 미래 그린카 산업을 선점함으로써 2016년에 클린디젤자동차 80만대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생산유발 18조2000억원, 고용창출 3만8000여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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