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가 태양광·LED 등 새 성장동력 사업으로 올해 매출액 29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케이디파워(대표 박기주)는 스마트 중전 분야 등 기존사업에서 1800억원, 태양광과 LED 등 신규사업 분야에서 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총 29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내용의 2010 경영시나리오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1%가 목표다.
케이디파워는 기존 스마트 중전 분야에서 20% 성장하는 것을 기반으로 태양광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감성조명 LED 보급 확산을 통해 매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스마트 중전 등 기존 사업에서 15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태양광 부문의 경우 유일하게 조달청과 수의계약을 맺고 있다.
지난해 말 양산에 들어간 감성 LED조명 시스템은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통해 해당 지역의 위치를 수신, 시간대별 태양의 고도에 따른 색온도를 LED조명으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도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한 태양빛과 유사한 조명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신수종사업으로 추진 중인 춘천 전력IT 문화복합산업단지는 케이디파워(60%)를 주축으로 명승건축그룹 21%, 기초전력연구원 3%, 협력업체 16% 등 공동투자 형태로 개발된다. 2014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 55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기주 회장은 “올해 경영화두는 수질(壽質)경영으로, 이는 품질에 목숨을 건다는 의미”라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갖고 있던 주식 10만주를 인센티브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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