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후지쯔(대표이사 김방신)는 스토리지 제품 브랜드를 ‘이터너스(ETERNUS)’에서 ‘이터너스 DX(Dynamic eXtended)’로 통합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후지쯔는 기존 엔트리레벨급 스토리지에만 쓰이던 이터너스 DX 브랜드를 미드레인지 및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에도 적용, 전체 브랜드를 이터너스 DX로 통일했다.
이와 함께 한국후지쯔는 미드레인지급 스토리지 ‘이터너스 4000’ 시리즈의 명칭을 ‘이터너스 DX400’으로 변경했다.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이터너스 8000’ 시리즈는 ‘이터너스 DX8000’으로 ‘DX’만 새로 추가됐다.
이로써 한국후지쯔 스토리지 제품군 명칭은 △엔트리레벨급 ‘이터너스 DX60/80’ △미드레인지급 ‘이터너스 DX400’ △엔터프라이즈급 ‘이터너스 DX8000’ 등으로 재편됐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