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N시스템즈(대표 김형정)의 통합보안장비 ‘시큐어박스(Xecure BOX) 시리즈’는 제품의 안정성 및 효율성(가격과 기능)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시큐어박스는 기업 또는 기관이 다양한 인터넷 환경에서 전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제품이다. 방화벽(Firewall), 가상사설망(VPN)·침입탐지(IDS)·침입방지시스템(IPS)·URL-필터링·QoS(Quality of Service) 등의 보안 솔루션을 하나의 네트워크 장비에 탑재한 네트워크 보안 전용장비이다.
시큐어박스는 다수의 고객, 특히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로부터 신뢰성을 확보했다. 까다롭고 철저한 통신사업자의 BMT 과정에서 우수한 결과를 바탕으로 통신사업자의 협력 업체로 선정된 후, 시장 및 고객 요구 사항에 맞게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시큐어박스의 뒤를 이어 신제품 ‘네오박스(NeoBOX) 시리즈’를 내년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박스시리즈’는 기존의 x86 플랫폼에서 벗어나 새로운 플랫폼(OCTEON)을 채택, 보다 빠른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특히 8G급의 방화벽은 가격 대비 성능이나 기능에서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XN시스템즈는 ‘네오박스’ 제품군에 대한 CC인증 평가를 신청하고 금용보안시장 및 공공부문시장의 진출을 도모하는 한편 채널 파트너십을 통한 다양한 영업정책을 준비함과 동시에 경쟁력 있는 협력사와 비즈니스 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게다가 4G급의 VPN과 2G급의 UTM 시리즈도 출시, 내년엔 올해보다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점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