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교통상황 등 각종 생활정보를 이제 휴대폰으로 받아본다.
대구시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정보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구축되는 지역정보플랫폼은 기상과 대기, 교통, 공사, 화재, 질병 등 생활안전정보를 구축해 이를 휴대폰과 웹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지자체가 정보서비스 기관별로 개별 구축해 오던 것을 정보자원 공동활용, 서비스 간 연계가 가능하도록 구축한다. 대구시는 이달 안에 구축에 착수해 내년 4월께 사업을 끝내고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시민생활 밀착형 정보를 서비스할 뿐 아니라 전국 표준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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