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다음달 1일 청와대에서 쇼욤 라슬로 헝가리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고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
쇼욤 대통령은 올해 양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에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쇼욤 대통령은 방한 기간에 경주 유적지 방문과 연세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삼성전자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수교 20주년을 평가한 뒤 교역 및 투자 증진, 문화.과학기술 교류 확대,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8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수교 20주년을 맞은 헝가리에 특사 자격으로 파견한 바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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