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로 돌아온 SG워너비의 전 멤버 채동하가 새로 내놓은 정규 앨범 ‘에세이’의 ‘마음도 사랑도 눈물도’가 화제다. 채동하가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중학교 1학년 때 여자 친구와 헤어진 뒤 써둔 곡이었음을 밝히면서 숨겨둔 작곡 재능이 알려진 것.
새 앨범을 준비하던 채동하는 성숙해진 음악적 면모를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들을 모니터링했고, 그 과정에서 15년 전에 만들었던 ‘마음도 사랑도 눈물도’의 순수한 감수성에 끌려 이번 앨범에 수록하게 됐다. 채동하의 더욱 성숙해진 음악성이 돋보이는 앨범 ‘에세이’는 발매 하루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매진돼 추가 주문에 들어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