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아름다운 가게’에 첨단 디지털 모금함이 설치·운영된다.
마이비(대표 김종효. www.mybi.co.kr)는 지난 14일 아름다운 가게 해운대점에 자사 디지털 모금함을 무료 설치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아름다운 가게에 들릴 수 있도록 3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면 1회의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자동 기부되는 디지털 모금함은 마이비가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디지털 기부시스템으로 그간 구세군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적용됐으며, 아름다운 가게에 설치되기는 이번에 처음이다.
마이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의 아름다운 가게를 대상으로 교통카드, 디지털 기부단말기, 결제단말기 등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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