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소프트(대표 이영태)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추진하는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은 과거 문서와 향후 발생할 서류를 전자문서화해 활용할 수 있는 전자문서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수신된 팩스문서의 전자문서화로 종이 없는 팩스관리시스템 구현하는 디지털 팩스관리시스템(FMS)은 물론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연계에 대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신용 보증기금은 전자문서 기반의 업무 환경으로 변화해 지식정보의 전사적 공유와 지식 경영 기반을 마련한다.
이 사업에는 대형 SI업체 참여 규제로 인지소프트, 인젠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등 6개 업체가 경쟁했으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총괄 주사업자로 인지소프트가 선정됐다.
인지소프트는 이번 사업에 스캐닝, 이미지 인식 기술, 이미지 유출 방지 및 스트리밍 기술을 공급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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