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6일부터 7일간 방한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일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하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캐 양국간 특별동반자관계(Special Partnership)의 심화·발전, 통상, 에너지·자원분야 협력 등 양국간 상호관심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이 대통령은 내년도 G8 의장국인 캐나다와 내년 6월(캐나다) 및 11월(한국)로 예정된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하퍼 총리는 지난 7월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개최된 G8 확대정상회의 계기 첫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9월 유엔총회 계기에 뉴욕에서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