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자증권(대표 황성호)은 2005년 4월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의 성공적인 합병으로 새로 출범해 유가증권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의 신뢰를 다시 회복 할 수 있도록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다. 업계를 선도하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 선도증권사로의 기반을 마련했다. 대외적으로는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등 전 사업 영역에 걸친 톱티어(Top-tier) 수준의 경쟁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초우량 증권사로서의 질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침체 속에서 우리투자증권은 기업금융(IB), 트레이딩(Trading), 자산관리(WM) 등을 중심으로 한 투자은행형 사업 모델과 위험관리 기법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고객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우리투자증권은 2009년 9월 말 기준 68만명의 고객과 109조 2000억원의 고객예탁자산을 확보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급변하는 금융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12월 ‘다양한 고객의 요구 충족, 선도 투자은행 기반확보,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 및 IT시스템 효율화’를 목적으로 신시스템을 구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정보시스템의 모든 근간은 데이터에 있다는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 속에 중점적으로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데이터 품질관리 정책과 원칙을 수립하고 데이터의 표준화 작업, 모델과 실제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연동시켜주는 메타데이터 관리시스템 구축, 변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한 영향도 분석 시스템 구축, 비즈니스 룰 관리를 통한 데이터 정합성 등 전반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프로세스 구현을 통해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요구사항의 중복 제거 △데이터의 표준화를 통한 데이터 품질 저하 사전 예방 △데이터 구조 및 데이터 품질의 적합성 검증 등으로 데이터의 품질을 질적으로 개선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고객 및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회사의 경영목표인 ‘종합 금융 솔루션(Total Financial Solution)과 가치(Value)를 제공하는 1등 종합금융투자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인터뷰-이병관 우리투자증권 상무·최고정보책임자(CIO)
―데이터 품질관리를 하게 된 이유는.
▲금융업의 특성상 데이터의 정확성과 변경관리가 크게 요구된다. 각 업무 담당자가 자체적으로 중요 데이터를 검증하는 프로세스를 운영해 왔었는데, 이러한 방법으로는 데이터의 품질을 전사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렵고 전체 관리대상이 통합 관리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데이터 품질관리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점이나 중점을 둔 부분은.
▲당연히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데이터 또는 연관된 데이터에 오류가 발생한 것에 대한 원인 파악이 어려웠으며, 데이터 전담조직 부재 및 현업에 데이터 품질에 대한 이해를 인식시키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중점적으로 데이터 관리조직을 구성해 데이터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했다. 데이터의 정확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해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케 함으로써 데이터의 품질에 대해 고객, 경영진, 현업, IT담당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자 노력했다.
―지속적인 품질관리에 대한 향후 계획은.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은 끝이 없는 것 같다. 지금까지는 자체 판단으로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나 프로세스 등 활동을 잘하고 있다고 판단하였지만, 이번 ‘2009년 데이터 품질관리 대상’ 심사에 참여하여 진행하면서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고 판단됐다. 특히, 비즈니스 관점의 품질 활동이 아직 부족하고 데이터의 주인인 현업과 협업을 통해 데이터 품질관리가 뒷받침된 서비스 품질관리가 되도록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