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유럽서 출입통제 부문 ‘최우수 제품상’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www.suprema.co.kr)는 지난 10월 2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제10회 디텍터 인터네셔널 어워즈(Detektor International Awards)’에서 자사의 ‘바이오라이트-넷(BioLite-Net)’이 출입통제 부문 ‘최우수 제품상(Best Product Award)’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럽의 최대 보안전문지인 디텍터가 주관하는 디텍터 인터네셔널 어워즈는 매년 소비자 호응도 조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 천종의 보안품목 중 출입통제, 침입감지, CCTV 3개의 부문에서 혁신적이며 고객지향적인 제품을 선별해 시상하는 상이다.

바이오라이트-넷은 IP기반의 지문인식 단말기로 네트워크 구성이 용이하고, 방우·방진 기능이 뛰어나 기후 변화가 심한 유럽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해 출입통제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슈프리마는 그동안 바이오엔트리(BioEntry),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등 출시하는 신제품마다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기업으로는 드물게 이 상을 수상해왔으며, 올해로 3번째 수상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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