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주요 원자력선진국 규제기관장이 참석하는 제25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정기회의를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캐나다, 네덜란드 등 5개국이 전세계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RI: Radiolsotope) 총수요의 대부분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RI 생산 원자로 정지 등 공급 차질에 따른 가격상승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의료용 RI 장기수급방안과 안정적 수급을 위한 ‘회원국간 공조체제 구축’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 1997년 창설된 INRA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원자력 선진 9개국 규제기관장 협의체로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신규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국제 원자력안전 관련 주요 정책 및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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