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IT문화 이제는 학교다] 신문보내기-야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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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 www.yahoo.co.kr)는 1997년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12년간 국내 포털 시장을 이끌어온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이다.

 전 세계 야후 네트워크가 보유한 풍부한 글로벌 콘텐츠, 인터넷 기술력, 그리고 한국 시장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위성지도·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접목한 지역 검색 서비스 ‘거기’, 연령별 맞춤형 키즈 서비스 ‘꾸러기’, ‘블로그 랭킹 검색’ 등 국내 사용자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포털 최초 ‘무제한 용량 메일’, ‘모바일 서비스’ 및 야후 글로벌 오픈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발자 네트워크’ 등 본사의 자산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무엇보다 야후 뉴스 서비스는 사용자 특성을 파악한 맞춤형 콘텐츠와 구단별 전담 캐스터가 전하는 라이브 스포츠 문자중계, VIP 독점 인터뷰 생방송 등 야후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이로 인해 뉴스 시장 점유율이 재작년 6%에서 올해 15%까지 올라가는 등 매년 50%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야후의 검색 광고 자회사인 오버추어코리아 역시 포털 산업화를 이끌어 왔으며, 약 7만 광고주들에게 효율적인 광고 툴을 제공함으로써 파트너사, 광고주, 사용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야후는 사용자들의 온라인 생활 중심이 되고자 하는 비전 아래 본사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 및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야후코리아 역시 이러한 맥락하에 혁신적인 서비스 개편을 준비 중에 있다.

 ◇인터뷰-김대선 사장

 “IT강국의 위상을 지켜나가는데 힘을 보태는 것은 그 혜택을 누린 우리가 다음 세대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세계적인 글로벌 포털 야후의 한국 비즈니스를 맡고 있는 김대선 대표. 그는 신문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 대표는 “소중한 전통과 문화를 후손에 계승해 주듯이 우리의 학생들이 IT 강국의 자부심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IT 정보화 교육의 토대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자신문의 ‘정보화 교육’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역동적인 IT 환경에서 생성되는 우수한 서비스들은 야후 본사에서도 눈여겨 보고 벤치마킹할 만큼 획기적일 때가 많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한국 IT의 미래를 견고하게 하고 지금의 우수한 IT 토양을 지켜나가는 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전자신문의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IT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 속에서 무궁무진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미래의 IT세상을 이끌고 한국을 IT세상의 중심에 놓을 창조적이고,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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