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통합 환경관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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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는 SAP EHS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도입하고 통합 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왼쪽서 네번째)과 손부한 SAP코리아 부사장 등이 프로젝트 출범을 기념하고 있다.(노타이에 회색 자켓이 홍사장)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환경보건안전 솔루션인 ‘SAP EHS 매니지먼트’를 도입, 탄소 인벤토리(Inventory) 시스템을 시작으로 에너지, 유해물질, 폐기물 관리를 망라하는 통합 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생산하는 생활환경 기업 웅진코웨이는 SAP EHS 매니지먼트(SAP Environment Health Safety Management) 솔루션과 제품내 유해물질 규제(REACH), 온실가스 및 유해물 배출(EC) 솔루션을 활용해 공장 설비 진단과 사업장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한다.

 또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산정, 사업장뿐 아니라 제품 자체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일 예정이다. 협력사의 탄소정보 관리체계를 통합적으로 구축해 환경 리스크에 대한 대응 능력을 증진시킬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 구축은 총 9개월이 소요되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컨설팅을 담당한다. SAP EHS 매니지먼트는 기업이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보건,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지속가능경영을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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