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를 중심으로 IT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한국전력그룹의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전략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다. 또 전 금융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매트릭스 형태의 조직구조로 갖춘 데 이어 새로운 하나카드를 신설한 하나금융지주의 그룹 거버넌스 전략도 상세하게 발표된다.
전자신문 CIO BIZ+가 오는 8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하는 ‘지속 가능경영과 기업 거버넌스 전략’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자산규모 2위 그룹인 한전그룹의 최고정보책임자(CIO)인 김용팔 전력IT추진처장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거버넌스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 ‘법무ㆍ재무ㆍIT가 함께 듣는 통합 GRC 컨퍼런스:지속가능경영과 기업 거버넌스 전략’
또 글로벌 선두 금융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하나금융지주의 주력 금융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유시완 정보전략본부장이 직접 그동안 추진해온 거버넌스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법무ㆍ재무ㆍIT가 함께 듣는 통합 GRC 컨퍼런스`를 모토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체계적인 GRC 구현 전략을 위한 다양한 해법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
국내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리스크관리·컴플라이언스(GRC)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삼일PWC의 김중식 전무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GRC 대응에 대한 통합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IBM, LG CNS, SK C&C, 코오롱베니트, 한국오라클, SAP코리아, 얼텍IT 등 국내외 대표적 IT기업들이 GRC대응방안, 솔루션 도입 방안 및 구현 전략 등을 주제로 한 가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은 http://ciobiz.etnews.co.kr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혜권 기자 hk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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