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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9단과 박지은 9단이 기능성게임 홍보대사로 나선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KSF 2009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유창혁 9단과 박지은 9단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창혁 9단은 1983년 국내 최연소 아마국수를 기록한 기사로 1993년 후지쯔배, 1996년 응씨배, 2000년 삼성화재배, 2001년 춘란배, 2002년 LG배 등 5대 국제기전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 바둑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 여류기사인 박지은 9단은 1997년 입단 후 바둑계에서 여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재다. 2009년 바둑대상 여자기사상을 수상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