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의 ‘2009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서밋’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서밋’은 포천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을 포함해 미국 내 정치·경제·교육·예술·복지 분야의 여성 리더들만을 선별 초청해 특정 주제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샌디에이고 포 시즌 아비아라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개최됐다.
한경희 대표는 “공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로 현지 시장에서 주목 받기 시작해 이번 서밋에 초청을 받았다고 본다”며 “3일간 글로벌 여성 경제인들과의 정보 교류로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했을 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털리스트와 테크놀러지 기업 여성 CEO들과 만나 스마트 칩 등 본사 제품에 접목시킬 수 있는 기술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