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이 국내외 프로젝트 현장에서 고생하는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간식으로 위로하는 훈훈한 행사를 가졌다.
사기가 떨어진 프로젝트 현장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개선시키는 방편으로 ‘프로젝트 현장 간식이벤트’를 기획한 것. 각 고객사 현장에서 대외 프로젝트에 수 많은 인력들이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년까지 객지에서 일하는게 IT서비스 기업의 현실이어서 장기간 회사와 왕래가 없는 직원들의 소속감도 높이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저하되는 의욕을 복돋우기 위해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렇게 외부 현장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 중 추첨을 통해 본사에서 가까운 프로젝트 현장에는 해당 사업단 임원이나 팀장이 피자와 치킨 등의 간식을 들고 직접 방문하고 있다, 해외에서 일하는 임직원의 경우 요청하는 간식을 우편으로 발송해주고 있다. 이를 통해 루마니아 망갈리아 조선소 시스템고도화 프로젝트에서 투입된 대우정보시스템 제조사업단은 최근 오징어와 쥐포를 간식으로 손에 쥐게 됐다.
이 회사 기업문화 담당자는 “각지에서 전력을 다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게 아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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