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중남미 엘셀바도르 관세청 직원 14명을 초청, 관세행정 기법 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엘살바도르 관세청 측의 요청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수출입 통관제도·관세 조사 및 심사 제도·마약단속 기법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하여 2주간에 걸쳐 우리의 선진관세행정 및 제도를 전수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지난 1993년부터 개도국의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연수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35회에 걸쳐 380명의 외국 세관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관세청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엘살바도르 세관직원들에게 우리의 선진 관세행정 기법을 전수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하는 한국 관세청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 과테말라·에콰도르·코스타리카 등 현재 해외 수출사업이 진행 중인 여타 중남미 국가들과 함께 엘살바도르에도 우리의 전자통관시스템의 수출 여부를 심도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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