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한화그룹 통합데이터센터 IT 기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KT가 선정됐다.
한화그룹은 내년 11월 경기도 용인 죽전디지털밸리에 준공 예정인 그룹 통합데이센터의 IT 기반환경 구축사업 입찰을 실시, 지난 주말 KT를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했다. 입찰에는 KT와 LG CNS 2개사가 참여했다.
IT 기반환경 구축사업은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비상발전기, 항온항습장치 등을 공급·설치하는 것으로 100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이달 말까지 KT와 본 계약을 완료한 후 내년 초 실제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화그룹은 오는 11∼12월께 데이터센터 이전 사업자 입찰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화그룹 데이터센터 이전 사업은 △제조·서비스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의 4개 부문, 4곳으로 나눠 운영 중인 계열사 센터를 순차적으로 신규 센터로 이전·통합하는 것이다. 사업 규모는 센터 건축 비용을 포함해 총 600억원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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