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종잣돈의 의미는 새로운 열매를 맺기 위해 뿌려지는 씨앗을 의미한다. 종잣돈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직장인들은 매일 부푼 꿈을 안고 한푼 한푼 돈을 모은다. 종잣돈은 평균적으로 4000 ‐ 5000만원 정도가 적당하지만 막상 이를 투자하려고 하면 고심이 되게 마련이다.
그 이유는 주식, 펀드, 부동산등 투자처를 쉽게 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잣돈을 마냥 묶어 두고만 있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최근 들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투자처는 다름 아닌 부동산이다.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만큼 안전성, 수익성, 환금성 등 투자 3박자를 파악해 적절한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부동산 투자는 종잣돈을 굴리기에 안성맞춤.
눈사람을 만들 때처럼 종잣돈은 굴려도 처음부터 잘 커지진 않지만 일정한 크기가 지나면 금새 불릴 수도 있는 만큼 조급해하기 보다는 최소 2‐3년을 내다보고 적절한 투자방법 및 투자처를 알아봐야한다. 그렇다면 투자 3박자에 맞는 부동산 투자방법과 투자처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 무슨 일이 있어도 안전하고 적절한 금액이 중요하다.
부동산은 준공이 되어 개인등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매달 수익(월세)을 지급받으면서 앞으로 개발이나 발전요소를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투자기간 동안 안정된 수익률이 보장되어야 한다.
투자라는 것은 안정된 수익률이 나오고 추후 발생되는 차액을 목돈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매달 월세가 나오고 추후 권리금까지 노릴 수 있는 임대 수익형 부동산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셋째, 저금리 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안전한 선 임대 상가를 찾는 것이 좋다는 것이 부동산 PB들의 조언이다. 상가를 분양 받는 투자자는 임차인을 구하려는 노력이 필요 없고, 또한 시행사에서 임대수익을 보장해 주는 곳이라면 투자가치는 충분하다.
얼마 전 구로 역세권에 오픈한 나인스 에비뉴 메가 아울렛은 이 같은 투자가치 때문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하5층 지상 36층 규모의 나인스 에비뉴는 GS(LG)건설에서 책임 준공하였으며 이미 오픈하였기 때문에 계약과 함께 바로 월세가 지급된다. 또 년 15%의 확정수익을 보장해주며 투자자가 원할 시 2년간 수익 30%를 선 지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아울렛 매장과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운 나인스 에비뉴는 한류스타 이병헌, 최지우씨가 직접 운영하는 스타샵이 성황리에 영업 중이며, 탤런트 임호의 ‘대장금 한정식당’, 이병헌/김태희 주연 드라마 ‘아이리스’ 홍보전시관 등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거기에 한류스타 기념품 매장, 스타 Photo관, 한류테마 공연장 등 외국인 전용 면세점, 대형 마트 역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CGV영화관이 있는 애경백화점과 브릿지로 연결해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했으며 여행사와의 제휴를 통해 일본, 중국 등 동남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인 쇼핑몰처럼 개별 상인이 입점•운영하는 상가가 아니고 유명 브랜드로 100% 입점 완료된 아울렛 백화점인데다 메이저급 출신의 전문 경영진이 직접 관리 운영하고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나인스 에비뉴 관계자는 “현재 오픈과 함께 일부 회사 보유분을 특별 등기분양 하고 있으므로 서두른다면 접수가 가능하다. 점포 배정은 선착순 호수지정이며, 신청접수를 해야지만 배정을 받을 수가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시행사에서 확정수익을 보장하고 있는 만큼 4~5천만원대의 자금으로 어디에 투자할까 고민하는 투자자라면 투자 기회를 노려볼만 하다. 신청 및 접수문의는 02)6678‐76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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