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로봇SW분야에서 기술협력을 본격화한다.
ETRI와 일본종합기술연구소(AIST)는 양국에서 자체 개발한 로봇SW플랫폼의 호환성을 확보하고 국제표준채택에 협력하기 위해 28일 MOU를 체결한다. 로봇SW플랫폼은 로봇의 동작을 제어하는 응용SW와 개발도구 등을 지칭한다.
ETRI는 로봇통합SW플랫폼(RUPI)이란 로봇SW를 개발 중이며 AIST도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로봇SW는 각 제품과 개발사마다 호환되지 않는 문제점 때문에 로봇제품의 확산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과 일본은 상호 로봇SW의 호환성을 확보할 길이 열렸다. 또 로봇개발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로봇전문기업을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경부는 양국간의 로봇SW협력은 국내 기업의 일본시장진출을 촉진하고 일본의 앞선 로봇기술을 들여와 상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ETRI는 로봇SW플랫폼의 빠른 확산을 위해 RUPI의 소스코드를 공식사이트(www.opros.or.kr)에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4000억 온누리상품권 푼다…5조 사회 기여 '시동'
-
2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결국 '과반' 지위 잃어…2·3 노조는 세불리기
-
3
엔비디아, 韓 R&D 센터 짓는다…젠슨 황 “이미 인력 채용 중”
-
4
삐걱대는 로봇 SI 기업, 연평균 영업익 2억 그쳐
-
5
젠슨 황, 韓 로보틱스 생태계에 '엔비디아 AI' 심는다
-
6
젠슨 황, 오늘 SK·LG·네이버 총수와 홍대서 '삼겹살' 회동
-
7
BOE, 오는 17일 8.6세대 OLED 양산식…삼성D와 본격 양산 경쟁 시작
-
8
LG전자, '中 생태계 활용' 전략 시동…로봇청소기 프리미엄·볼륨존 라인업 대거 확충
-
9
[컴퓨텍스 2026]MS "엔비디아 슈퍼칩 탑재 AI노트북 올 가을 출시"
-
10
젠슨 황 방한 첫 행보…페이커 만나 “한국은 e스포츠 최적 시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