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기간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분향소를 다녀간 조문객수는 총 74만6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부터 23일 자정까지 서울과 부산을 포함해 전국 22개 시도에 설치한 184개 분향소에서 김 전 대통령을 조문한 조문객수가 총 74만6201명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의 경우 26개 분양소에 9만2676명이 다녀갔고, 부산은 2개 분양소를 마련해 1만8997명의 조문객을 맞았다. 가장 많은 조문객이 다녀간 지역은 전남으로 25개 분양소에 20만1763명을 기록했다. 광주가 13만340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의 지역에서는 대구 1만1870명, 인천 1만2593명, 대전 1만6950명, 울산 4365명, 경기 6만2930명,강원 1만1664명, 충북 5994명, 충남 1만5189명, 전북 6만7947명, 경북 9241명, 경남 10만125명, 제주 4068명 등을 기록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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