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이 사회적 골치거리로 대두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ITC 2009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가 청년 실업 해소의 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13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대행 이연규)은 인천지역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700여 명의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ITC 2009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에 참가한 270여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인천에서 청년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구직자들은 ‘ITC 2009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 개막일인 오는 26일 전시장에 마련된 ‘청년인턴 특별 채용관’에서 정규직 채용을 위한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IT 취업 박람회’가 열리는 29일에도 면접이 가능하다. 진흥원은 이 행사에서 구직에 성공한 청년 인턴들에게 내달 별도의 인성 교육을 실시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 윈윈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IT·SW 잡페어’ 공식 홈페이지(itc.job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IT 취업 박람회는 지경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인지방노동청과 잡코리아가 주관한다. 면접 당일 구인 기업을 확인하는 다른 취업 박람회와 달리 전시장을 미리 둘러보고 면접 기업을 선택하는 ‘구직자 맞춤형 취업박람회’라는 새로운 형태를 도입했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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