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학생 글쓰기와 발표력을 길러주기 위한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가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포스텍(포항공대) 무은재 기념관에서 열린다.
진화론의 거장 찰스 로버트 다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가 마련했다.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는 이공계 과학도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글쓰기와 발표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개최해 온 행사이다.
고려대와 이화여대, 포스텍 등 전국 12개 대학 대학(원)생 16명이 참가하는 이번 여름학교는 ‘다윈의 진화론은 유효한가’ ‘유전자변형시대’ ‘인터넷이 준 변화와 그 의미’라는 주제를 갖고 글쓰기와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개인별 심화학습 형태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이종호 KIST 교수, 이동혁 포스텍 교수, 김훈기 서울대 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가해 강연과 실습을 맡았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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