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대표 구영배)은 2만2000여 개의 국내 및 해외 숙박상품을 비교 검색하고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는 호텔 1000여 개, 콘도 260여 개, 팬션 700개 등 국내 숙박 2000여 개 상품과 2만여 개의 전 세계 호텔 상품이 등록돼 있고, 이번 달 안으로 3만여 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G마켓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국내 숙소 초특가 세일’ 기획전을 열고, W호텔과 해운대 그랜드 호텔을 1000∼9900원에 예약할 수 있는 행운경매제를 진행하고 5000∼2만원의 할인쿠폰도 하루 100명씩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해외 초특가 태풍 세일’ 기획전에서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의 인기 호텔을 매주 선정해 최대 3만원까지 할인판매한다.
이종현 여행담당 팀장은 “기존에는 숙박상품 비교를 위해 여행사별로 검색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로 한 번에 검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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