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3군이 200억원 규모 주전산기(서버) 교체 사업에 착수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3군은 올해 임차 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서버를 신규 장비로 교체하고,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고성능·대용량화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주전산기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
서버 증설에 따른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확충도 포함된다.
육군은 최근 30억원 규모 2009년 1차 주전산기 도입 사업을 발주하고 사업자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육군은 전자결재·법무업무·홈페이지 등의 용도로 유닉스 및 x86 서버 17대를 도입한다.
육군은 오는 10일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후 18일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육군은 또 오는 10월께 2차 주전산기 도입 사업을 추가 발주할 방침이다. 2차 사업은 1차의 3배 규모에 이르는 90억원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군도 이달 60억원 규모 주전산기 교체 사업에 착수한다. 해군은 이로써 무중단 운용을 위한 이중화·클러스터링 시스템을 구성하고, 향후 국방통합정보관리소 구축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성능·대용량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군은 중대형급 유닉스서버 6대와 x86서버 두 대 등을 도입한다.
공군도 이르면 이달 30억원 규모 주전산기 교체사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군의 주전산기 교체사업 총규모가 20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지난해 3군 주전산기 교체 사업을 포스데이타(육군), KT(해군), LG엔시스(공군) 등이 각각 수주했다. 서버와 스토리지는 한국IBM과 한국EMC가 독식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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