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도소매·유통 관계자의 40∼45.8%가 한국산 제품 상표(브랜드)를 일본산보다 ‘낮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의 경우에는 한국산 상표를 일본산보다 ‘높다’고 대답한 비율이 30%에 달했다.
10일 KOTRA는 베이징, 상하이, 광둥성, 쓰촨성 등 중국 내 9개 지역 소비자·유통상·도소매상 348명을 설문해 분석한 ‘한국 제품의 중국내 브랜드 인지도 이렇게 높여라’ 보고서를 인용해 이처럼 밝혔다.
한국산 제품 상표 인지도가 일본산보다 ’낮다’고 대답한 비율은 △소비자 28.8% △유통상 40.0% △도소매상 45.8%였다. 한국산 제품 상표 인지도가 일본산보다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소비자 30.0% △유통상 30.0% △도소매상 12.5%였다.
KOTRA는 이를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려면 유통매장 관계자와 도소매상을 공략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어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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