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대표 손경익)는 수처리 전문기업인 태웅환경기술과 합병을 통해 정수에서 폐수 처리까지 물사업 분야의 종합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이사회를 통해 물 사업의 시스템구축 기술확보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태웅환경기술의 흡수합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시노펙스는 원수의 정수에서 폐수처리까지 일괄 처리가 가능한 종합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으며, 기존의 수 처리용 필터사업과 태웅환경기술의 수처리 시스템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하루 기준 20만톤의 물을 정수 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가 흡수 합병할 태웅환경기술은 지난 2001년 설립해 지하수, 초순수 물 시스템, 해수담수화, 탈염/농축 등 정밀 수처리 시스템의 설계, 제작, 운영에 이르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는 “시노펙스는 마이크로 필터, 울트라 마이크로 필터, 나노 필터, 중공사막 등 물 처리의 가장 핵심인 고성능 멤브레인 필터가 있어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는 태웅환경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수처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노펙스는 이번 태웅환경기술을 흡수합병을 계기로 소규모 마을단위 정수장, 해수담수화, 산업용 유틸리티 등 물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수처리 분야에서만 5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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