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USN센터(RUC·센터장 신상철)는 센터의 각종 실험 및 인증, 설계 지원사업을 이용하는 회원사가 서비스 개시 2년만에 500개소를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설계 지원, 시제품 조립 및 시험·인증 등 RFID/USN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RFID/USN 종합지원서비스 기관으로, 지난 2007년 5월 1일부터 회원을 모집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이달부터 기존 RFID/USN 관련 5개 분야 25개 서비스를 7개 분야 84개 서비스로 확대해 고객 모집에 나서고 있다.
신상철 센터장은 “이 같은 이용 회원 증가는 국내 기업들이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RFID/USN 산업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서비스 고도화로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계속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한국전자거래진흥원 부설기관으로 RFID/USN과 마이크로전자기계시스템(MEMS)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6년 9월 출범했다. 위치는 인천 송도테크노파크에 있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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