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소상공인 창업지원 교육프로그램’ 개설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은 도소매 및 전문음식점 예비창업자들의 창업과 성공적인 점포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성공창업패키지 교육을 2회에 걸쳐 무료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창업에 필요한 정보제공, 현장실습, 사업계획서 작성실습 등 현장 위주의 종합적인 창업실무 과정으로 80시간(2주간)의 교육시간으로 구성된다. 현장실습비 5만원을 제외한 전체 교육비가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을 수료한 자는 창업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창업교육과정 중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는 음식점 창업반, 9월 11일부터 25일까지는 도소매 창업반으로 구성되며, 이 과정은 중소기업연수원과 현장에서 진행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31)490-1115)로 송부하면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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