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은 21일 전북 익산에 있는 한국니트산업연구원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헌재 익산상의 부회장, 김만식 전북섬유산업협회 부회장, 오영수 한국니트산업연구원 원장 등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지역 섬유업체가 겪고 있는 규제 애로 등 업계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참석기업인들은 “봉제 기능인력 양성이나 섬유업종 협동화단지 구축 등 지역 영세업체를 위한 지원책을 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 ‘지역 공동 탁아시설 설립지원’ 등 10여건의 현안과제를 건의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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