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국내외 환경과 녹색성장 관련 기업에 투자해 장기 성과를 추구하는 ’삼성글로벌 녹색성장 펀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의 운용은 삼성투신운용이 담당하고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삼성종합기술원 등 실무진으로 구성된 ’녹색자문 위원회’가 투자 산업 검토를 맡아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방침이다.
투자 대상은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기업을 비롯한 전통적 녹색산업과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발광다이오드(LED), 하이브리드카, 스마트 그리드 등 신규 녹색 산업군을 포함해 모두 7개 산업군이다. 특히 해외 투자기업 선정에 홍콩과 싱가포르 등 삼성투신운용의 해외 현지법인 네트워크를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벤치마크는 MSCI AC 월드와 코스피, 콜금리를 편입 비중에 따라 적절히 조합한 인덱스를 활용하며, 해외 녹색성장 기업에 70%가량을 투자하는 만큼 달러, 유로, 엔화에 대해 100% 헤지를 목표로 한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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