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및 KOTRA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독일 라이프치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Games Convention Online(GCO)’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공동관에는 NHN·넥슨·엔씨소프트·조이맥스·SBSi·엔도어즈·게임파크홀딩스 등 19개 게임업체가 참가한다. 해외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GCO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온라인게임 전문 국제 전시회로 한국은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서 동반국가로 초대를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WCG, GameNGame 월드 챔피언십 유럽 결승 등 국제 게임 행사가 함께 열린다. 수출상담회 및 게임 콘퍼런스 등 연계 행사도 마련돼 한국 온라인게임의 우수성 홍보 및 종주국의 국가 위상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이번 GCO 참가를 위해 지난 8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및 KOTRA와 공동주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주관기관은 전시장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한국 게임업체들의 유럽 진출을 지원한다.
서태건 게임산업본부장은 “주최 측이 동반국가로 특별 초대한 것은 온라인 게임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례적으로 국내 업체가 대거 참여함으로써 국산 게임의 유럽 진출 기회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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