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09’ 전시회에 참여한다. 블리자드가 지스타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지스타 참가 신청 마감을 두 달 남짓 앞두고 블리자드를 비롯해 엔씨소프트·넥슨·NHN·네오위즈·예당온라인·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엠게임 등 63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그동안 한번도 참여하지 않았던 블리자드는 올해 60부스를 예약,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하반기 중에 국내에서 테스트에 나설 예정인 ‘스타크래프트2’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콘진원과 부산시 등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항공요금 및 전시장 인근의 센텀호텔과 해운대 호텔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가업체에 인터넷회선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놓고 있다.
서태건 게임산업본부장은 “게임업체들의 입장을 반영해 저비용 고효율 구조의 전시회로 준비하고 달라진 지스타의 모습을 설명하는 등 업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통하면서 참가업체가 줄을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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