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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18:00
◆북포럼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8일 방송되는 북포럼에서는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는 젊은이가 등장한다.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Googler)의 편지’로 유명한 구글코리아의 김태원씨가 그 주인공. 김씨는 100여 차례의 강연과 특강에서 ‘움직이는 열정과 생각의 전환이 당신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아울러 지쳐 있는 청춘들이 움직이는 열정을 만난다면 분명히 그리울 만큼 행복한 청춘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믿음도 전달한다.
그의 책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은 △탈옥을 준비할 시간 △실패는 맛있다 △불공평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당신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방법 △굳은 살과 흉터 만들기 △그녀의 그림을 뒤집어 놓은 이유 등 총 23장으로 구성됐다. 이 책은 최악의 경제위기가 몰고 온 전대미문의 취업난, 그 속에서 방황하는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대한민국 희망 보고서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열정 하나로 당당히 구글에 입사하기까지 저자가 뿜어낸 열정력의 원천을 23가지 에피소드로 엿볼 수 있다.
세계 일류 기업에서 글로벌 인재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의 젊은이, 위기에 굴하지 않고 세상의 어려움을 정면돌파하려는 인재라면 이 방송을 보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