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알집’, 일본에서 인기

정보기술업체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www.estsoft.co.kr)의 데이터 압축 유틸리티(utility)인 ‘알집(ALZip)’ 일본어 판이 일본 내 소프트웨어 내려받기 인터넷 사이트 ‘벡터(www.vector.co.jp)’에서 주간 순위 26위에 올랐다.

‘벡터’는 11만61개 공개용 소프트웨어 가운데 내려받기 인기 제품 50개를 뽑아 매주 월요일 발표하는데, ‘알집’ 일본어 판이 한국산으로는 처음으로 30위 안에 들었다는 것. 유틸리티 부문에서는 12위를 차지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올 하반기 ‘알집 v8.0’ 한국어·일본어 판을 함께 내놓을 계획이다.

홍병기 이스트소프트 일본법인 대표는 “올해 일본 압축 유틸리티 분야 1위도 노려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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