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너지경제학회(IAEA: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nergy Economics)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013년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컨벤션뷰로와 한국자원경제학회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에너지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오는 2013년 대회를 대구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에너지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는 80여개국에서 600여명의 에너지관련 학계, 업계,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에너지경제분야 세계 최대의 국제학술회의로 매년 열린다.
대구에서 열릴 국제학술대회는 세계에너지총회와 같은 해에 개최돼 대구를 에너지도시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국제학술대회 대구 유치는 세계에너지경제학회장을 역임했던 한국자원경제학회의 이회성 교수(계명대 에너지환경계획과)의 역할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올해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세계에너지경제학회 아시아지역 대표로 선임돼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