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글로벌 기업 헨켈의 한국법인 헨켈코리아는 사명을 7월 1일부로 ‘헨켈 테크놀러지스’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내 헨켈은 접착제, 실런트, 표면처리제 등을 보유한 헨켈 테크놀러지스와 홈매트, 홈키파, 퍼실 등과 같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헨켈홈케어 2개의 법인으로 운영된다.
헨켈 테크놀러지스 파루크 아리그 사장은 “지난해 4월 내쇼날스타치코리아를 인수한 뒤 합병 절차에 따라 이번 사명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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