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경환)과 손잡고 의료 시설이 취약한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 건강교실을 펼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사내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가한 첫 봉사 활동으로 파주 덕암초등학교에서 신경환 회장과 재단 홍보대사인 김제동씨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롱이 눈 건강교실’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덕암초교 학생 100여명은 직접 시각장애우 체험을 해보고, 특별 제작한 이동검진차량에서 시력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시력저하 예방 교육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국내 사업장이 있는 구미와 파주 지역 초등학교 12개를 시작으로, 의료 시설이 부족한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눈 건강교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이방수 LG디스플레이 상무는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후천적으로 실명이나 시각장애가 되는 사례가 전체 시각 장애 발생 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저시력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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