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 및 화합물반도체 전문업체인 네오세미테크는 코스닥기업 모노솔라를 인수,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다.
네오세미테크는 16일 수익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 증대,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모노솔라와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모노솔라 대 네오세미테크 1대3 정도이며, 모노솔라의 2.5대1 비율의 감자를 거쳐 감자 후 합병비율이 1대2가 되게 된다.
네오세미테크는 지난해 생산량의 90% 이상을 수출하는 등 매출 1030억원, 영업이익 354억원, 당기순이익 23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공장 증설, 웨이퍼 대량생산 본격화, 위탁생산 물량의 직접판매 전환, 신규 해외시장 확대 등을 통해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900억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명환 네오세미테크 사장은 “앞으로 공개시장의 자본조달을 통해 현재 건설 중인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의 제4공장과 강릉과학산업단지의 제5공장까지 완성해 본격 가동하게 되면 생산능력 1Gw로 세계 톱5 태양광 기업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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