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 UN으로부터 온실가스 검인증 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에관공은 UN으로부터 수송, 폐기물, 농업 등 12개 분야를 추가해 청정개발체제(CDM) 15개 전 분야의 사업을 평가할 수 있는 ‘검인증 전문기관(CDM운영기구)’으로 지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26개 CDM운영기구 가운데 전 분야 지정을 받은 기관은 6개 기관에 불과하며, 국내기관으로는 에관공이 처음이다.
에관공 관계자는 “CDM사업 전 분야 지정을 계기로 국내 사업 추진이 부진한 폐기물, 수송, 농업 등의 검인증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높은 품질의 온실가스 검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 베트남, 태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저탄소 사회 구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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