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방신 전 현대자동차 상무(50)가 선임됐다.
한국후지쯔는 11일 서울 수송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김방신 전 현대자동차 상무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5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자동차에서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연구개발, 해외 비즈니스 분야에서 주요 요직을 거쳐 최근 현대자동차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 부총경리를 역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최근의 어려워진 경기 여파로 모든 기업이 위축되고 있지만 지금이야 말로 IT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한국후지쯔는 혁신적인 제품 공급과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 비즈니스 혁신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박형규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달 말까지 근무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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