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은 신입사원들이 지난 5일 영등포 지역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8주간의 인턴십을 거쳐 정규 신입사원으로 최종 선발돼 교육을 받고 있는 이들은 이날 영등포 지역 자원봉사단체를 찾아 급식용 쌀과 청소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무료 급식 배식, 쪽방촌 골목길 대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 독거노인 쪽방을 직접 방문해 색 바랜 벽지를 교체하고 청소 및 주변 정리 작업을 도왔다.
LG파워콤은 신입사원 교육중 자원봉사 활동을 기본 과정에 포함시켜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신입사원 자원봉사 활동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세상에 대한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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